(매장) 실시간 현황Talk

[성골투어 Talk] 한달간의 성골투어..그리고 포기 후기!

ad*** ()

2020.10.26 14:47 조회 1,094

댓글 수댓글

URL복사
롤린이가 10월 한달간 성골투어를 하고 결국 포기한 후기를 간략히 적어볼까 합니다. ㅎ
(1) 회사가 을지로이고, 워낙 걷는걸 좋아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롯본/신본 하루에 한번씩 들렀고, 주말에는 오픈런까지는 아니지만 일찍 가서 웨이팅 받고 브런치 먹으면서 역시 롯본/신본 들렀습니다. 제가 원하는 모델은 데이저스트 콤비 36 로골 검판텐포였고 나중에는 데이저스트 36 인기조합 콤비이기만 해도 사자! 로 바뀌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 한번도! 실물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ㅜㅜ (다이아베젤이나 오이스터줄, 돔베젤, 컴퓨터판 빼고)
(2) 2주정도 성골투어를 하다가 피골은 자신이 없어서 속편하게 압구정 병행샵에가서 사자! 라는 생각에 한번 둘러본적이 있습니다. (염두에 둔 시계가 있다해도 실착을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마음도 컷었죠) 역쉬 결론은ㅋㅋ 데이저스트조차 인기조합 모델들은 물건이 없어서 실착조차 어렵고 (다크로듐, 그린 69다이아 같은), 옐골 콤비 검판텐포와 화이트 로만 모델은 직접 차보았습니다. 그런데 스템핑 몇일 안된 검판텐포의 경우 피가 300이 넘게 붙더군요 ㅜㅜ. 그래서 포기.
(3) 이제 이번주까지만 해보고 새상품/풀셋트가 있으면 피골을 하려합니다. 포기하는 이유는 너무 확률적으로 낮다는게 체감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들린다고는 하지만 웨이팅 수가 앞에 7-8팀 있을 경우 대기시간을 가늠할 수가 없어서 중간에 웨이팅 취소도 많이 하게 되고. 괜히 코로나라도 걸렸다간 롤렉스 매장투어한 한심한 회사원으로 몰리는 것도 두렵더군요. ㅋㅋㅋㅋ
(4) 사실 제가 찾는 모델이 프로라인도 아니고, 성골 투어 시작할때는 꽤 자신이 있었는데 이제 포기하려 합니다. ㅋㅋㅋ 비록 저는 성골은 못하지만 저처럼 평생 처음 롤렉스에 입문하려 무난한(?) 데이저스트 모델 찾으시는 분들께도 현실적인 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저는 실패했지만 다들 성골 하십쇼!!
댓글 수댓글

8737 (일상) 즐거운 시계생활 [시계생활]이번주 사용할 클러치와 카드 지갑입니다.^^ ghengl*** 2020.10.26 1054
8736 (일상) 즐거운 시계생활 [시계생활]오늘의 신발샷?? ghengl*** 2020.10.26 1055
8735 (매장) 실시간 현황Talk [성골투어 Talk]한달간의 성골투어..그리고 포기 후기! ad*** 2020.10.26 1094
8734 (득템) 구입/거래 후기 [성골후기]Gmt !! koj4*** 2020.10.26 880
8733 (공유) 회원자료 공유 오리스 칼리버 400 무브 espere*** 2020.10.26 1631
  • 1
  • 2
  • 3
그린유즈㈜는 통신판매중개자이며,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닙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
및 그린유즈㈜의 약관에 따라 상품, 상품정보, 거래에 관한 책임은 개별 판매자에게 귀속하고, 그린유즈㈜는 원칙적으로 회원
간 거래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다만, 그린유즈㈜가 직접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책임은 그린유즈㈜에게 귀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