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실시간 현황Talk
[매장 Talk] 압구정로데오 중고 시계 매장 방문기 끝
Appa ()
2023.08.28 20:28 조회 1,461

8월 초 친한 형의 부탁을 받고 오데마피게 15500모델을 팔아 주기로 했습니다.
8월 22일 12시30분경 시계 위탁을 위해 압구정로데오 ㅂ**이라는 가게에 방문 했습니다. 원래 지인 소개로 다른 곳에 위탁을 맡겨 두었는데 ㅂ**에서 본인이 연결해 줄 수 있는 실 거래자가 있다고 해서 시계를 맡기러 갔습니다. 이날 시계 원 주인인 형도 압구정에 나올 일이 있어서 나온 김에 같이 방문을 하게 됐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자 대뜸 업자냐고 묻고, 아니라고 하니 나무 테이블에 시계 상자를 대충 열어서 두고 여분 시계줄을 테이블에 던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형이 ‘이렇게 물건을 막 던지시면 되냐’고 물으니 대답 하지 않고 한 손에 드는 돋보기 같은 것으로 시계를 관찰만 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여분 줄을 테이블에 던지다 바닥에 떨어뜨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떨어져도 기스 안 난다고 마치 저를 유난 떠는 사람처럼 이야기했습니다. 그때부터 이 매장은 신뢰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실 구매자가 있다고 했으니 큰 문제없으면 맡기고 나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시계가 이상이 있다면서 시계를 열고 기름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 시계에 문제가 있으면 보증 서비스를 받으면 되지 않겠냐고 굳이 여기서 시계를 열기 싫다고 하자 시계에 문제가 있으면 자기네들이 욕 먹으니 무조건 시계를 열어서 기름칠을 해야 하고, 여분 시계줄도 폴리싱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까는 타일 바닥에 떨어져도 기스 안 난다고 했던 사람이 시계줄 뺄 때 어차피 기스가 나니 무조건 팔기 전에는 폴리싱 하는 것이 맞다고 하니 하나도 신뢰가 가지 않아서 그냥 여기는 아니구나 하고 다른 곳에 맡긴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시계줄은 처음 ap매장에서 구입 할 때 팔목에 맞춰서 줄인 것입니다. 그리고 한 번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그날 기분 나쁜 일 있었다 생각하고 형과 식사를 하고 헤어졌는데 당일(8월22일) 22:46 재수 없으니 길거리에서 마주치지 말라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저는 22:59쯤 피차 에너지 낭비할 필요 없으니 연락하지 마시라는 답장을 하고 끝났습니다.
여기까지만 참고 넘어갈 수 있는 단계였습니다. 그런데 8월25일 23:38에 먼저 페이크를 했다느니 앞에서 귀싸대기를 맞을 거냐는 둥 전당포 아무나 하냐는 둥 협박성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도 화가 났지만 최대한 참고 23:59쯤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익일 8월26일 12:29에 답장이 왔는데 정말 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해할 수 없는 답이 왔습니다. 제가 더 이상 답장을 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내용을 첨부할 테니 회원님들이 보고 직접 판단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처음에 압구정로데오쪽에 시세를 알아보러 다녔었는데 어느 가게를 가도 시계를 함부로 다루는 곳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다뤄 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소중히 여겨 주신다고 느껴졌습니다. 옛말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는데 딱 그런 격인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스트레스 받을 일도 많은데 회원님들은 부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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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12시30분경 시계 위탁을 위해 압구정로데오 ㅂ**이라는 가게에 방문 했습니다. 원래 지인 소개로 다른 곳에 위탁을 맡겨 두었는데 ㅂ**에서 본인이 연결해 줄 수 있는 실 거래자가 있다고 해서 시계를 맡기러 갔습니다. 이날 시계 원 주인인 형도 압구정에 나올 일이 있어서 나온 김에 같이 방문을 하게 됐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자 대뜸 업자냐고 묻고, 아니라고 하니 나무 테이블에 시계 상자를 대충 열어서 두고 여분 시계줄을 테이블에 던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형이 ‘이렇게 물건을 막 던지시면 되냐’고 물으니 대답 하지 않고 한 손에 드는 돋보기 같은 것으로 시계를 관찰만 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여분 줄을 테이블에 던지다 바닥에 떨어뜨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떨어져도 기스 안 난다고 마치 저를 유난 떠는 사람처럼 이야기했습니다. 그때부터 이 매장은 신뢰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실 구매자가 있다고 했으니 큰 문제없으면 맡기고 나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시계가 이상이 있다면서 시계를 열고 기름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 시계에 문제가 있으면 보증 서비스를 받으면 되지 않겠냐고 굳이 여기서 시계를 열기 싫다고 하자 시계에 문제가 있으면 자기네들이 욕 먹으니 무조건 시계를 열어서 기름칠을 해야 하고, 여분 시계줄도 폴리싱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까는 타일 바닥에 떨어져도 기스 안 난다고 했던 사람이 시계줄 뺄 때 어차피 기스가 나니 무조건 팔기 전에는 폴리싱 하는 것이 맞다고 하니 하나도 신뢰가 가지 않아서 그냥 여기는 아니구나 하고 다른 곳에 맡긴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시계줄은 처음 ap매장에서 구입 할 때 팔목에 맞춰서 줄인 것입니다. 그리고 한 번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그날 기분 나쁜 일 있었다 생각하고 형과 식사를 하고 헤어졌는데 당일(8월22일) 22:46 재수 없으니 길거리에서 마주치지 말라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저는 22:59쯤 피차 에너지 낭비할 필요 없으니 연락하지 마시라는 답장을 하고 끝났습니다.
여기까지만 참고 넘어갈 수 있는 단계였습니다. 그런데 8월25일 23:38에 먼저 페이크를 했다느니 앞에서 귀싸대기를 맞을 거냐는 둥 전당포 아무나 하냐는 둥 협박성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도 화가 났지만 최대한 참고 23:59쯤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익일 8월26일 12:29에 답장이 왔는데 정말 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해할 수 없는 답이 왔습니다. 제가 더 이상 답장을 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내용을 첨부할 테니 회원님들이 보고 직접 판단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처음에 압구정로데오쪽에 시세를 알아보러 다녔었는데 어느 가게를 가도 시계를 함부로 다루는 곳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다뤄 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소중히 여겨 주신다고 느껴졌습니다. 옛말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는데 딱 그런 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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