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런거 잘 안하고 내꺼만 팔면 끝이지 싶었는데 감사한 마음에 리뷰를 남깁니다.
소장하고 있던 태구호이어 아쿠아레이서 판매를 위해 약 한 달 여를 마음쓰고 있던 찰나.
여러 장터에 내 놓아도 거래 불발이거나 네고네고 외치는 사람들 ㅠㅠ
그러다 문자 한 통을 수신했죠.
처음엔 이게 뭔가.. 요즘 하도 사기가 많아서 “트랜비가 뭐지? 어디서 보고 연락이 왔지?” 싶었네요.
일단 담당부서 전화 걸어보고
문자 수신번호랑 사이트 번호 일치여부 확인해 보고
인터넷과 카페 검색으로 트랜비가 뭔지 어떤 시스템인지 알아봤습니다.
알고보니 시계거래소 카페에 올린 상품이 트랜비에도 자동 등록이 된다는 사실!
콜센터 번호 동일하고 상품발송처는 명동 시계거래소 라운지이니 결론은 믿을만 하다! 상품 발송!!
트랜비에서 판매자인 저의 판매의사와 재고 확인 후 구매자에게 구매의사 재확인 및 결재요청/완료가 되면 상품 발송처를 알려줍니다.
상품 발송 후 대기..
검수 마치고 구매자에게 상품 발송 후, 구매자가 구매를 확정하면 입금이 된다네요.
그리고 기다리던 소식!!
ㅈㄱㄴㄹ에서 말도 안되게 후려치던 사람들 땜에 맘고생 심했는데 트랜비 문자 받고 입금까지 이틀 걸렸네요.(요건 구매자분께서 또 구매확정을 빠르게 해 주셔서)
개인간 직거래보다 가격도 잘 받았고, 가격 협의나 만나는 시간일정 조율없이 택배로 마음 편하게 거래했어요.
정말 좋은 시스템 같아요.
시계거래소와 트랜비 여성상담원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