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자유게시판
[자유] 더 뮤지컬 & 마이세라
gahya*** ()
2020.12.31 09:40 조회 947

(시계거래소)는
(회원간 즐거운 카페 활동)을 위하여
게시판에 성격에 맞게 작성된 글만 (유지)됩니다.
(무성의한 게시글, 확인안된 내용작성, 카더라 논쟁유발시 => 삭제됩니다!!)
(카페의견, 건의사항 기타사항은 반드시 메일, 쪽지로 해주세요!!)
질문, 시세, 모델현황, 매장Talk 등은
해당 게시판에 (말머리)를 설정하여 올려주세요!!
시계거래소 앱 등업 후
(자율적)이고 (즐거운 카페 활동) 되시길 응원합니다!!
나다니다 생각나면 사서 모으고 보던 잡지가 한 권 있습니다..
더 뮤지컬이란 책이에요..뮤지컬 좋아하시나요? 코로나로 올해는 쑥대밭이 돼버렸으니 전 올해 단 한편도 못 봤어요..
12월호를 끝으로 무기한 휴간으로 겨울잠에 들어간 월간 더 뮤지컬입니다..
미리 주문 해뒀다가 일부러 오늘, 한 해의 마지막 날 조심히 이야기를 엿들어 봅니다..
또바기로 같이 늙어 갈줄 알았는데 휴간이라니 코로나가 이젠 함께 갈 시간마저 한쪽에게선 빼앗습니다..
자연광으로 찍어 본 조승우님이십니다..허허허 멋지네요 마지막일지도 모를 표지의 피날레라니요..
흑흑 무기한 휴간 ㄷㄷㄷ 철근이라도 씹어 먹을 수 있을것 같았던 대학시절 창간돼 20년을 함께 했는데 아쉽습니다..
깜냥깜냥 나르샤 열심히도 뛰어와서 늘 마뜩했었는데 2020년이 저에게 준 것도 많지만 가져간 것도 많습니다..
아쉬운 마지막권의 종이를 한 장씩 넘기다 에디터의 글을 읽고 자릴 빌어 공유합니다..
한 번 찬찬히 읽어 보세요..전 안세영 에디터님의 이 소회를 보고 뭔가 쨍한 느낌을 받았어요..
저도 올 한해 열심히 달렸는데 말이죠..함께 촬영한 화이트 세라토나를 기점으로 이 카페에서도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이 글을 포함하면 올해에만 243개의 게시물을 적어 올리고 3월 29일 세라토나 거래 후기와 함께 제대로 놀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고 별의 별 일을 다 겪어오면서 쓴 소주도 마시고 달보드레한 귀한 시간도 가졌는데요..
물론 목적이 있어 미친듯 모으긴 했지만 별 것 아닌 시계들이 주는 기쁨이 저에겐 간혹 영광의 시간이었으며,
한 번에 다 내려놓고 썰물처럼 사라진 아이들을 보며 아쉬움도 많이 교차했었습니다..
뭐 그러면서 여기저기 별의 별 소문 루머 오해 음해 비방 장난이 아니었지만 말이죠..
그래도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또 전 뭔가를 구하고 있더군요..올해를 넘기고 싶진 않았는데 ..
눈에 밟히는 녀석들만 다시 들일 수 있기를 바라고 저도 저 글귀의 황홀한 커튼콜을 그 멋들어지는 아이로 장식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시계를 다 처분하고 있을 때 저녀석은 손에 잡으며 이것만은 안 팔아야지 했는데 다행히 우린 이별하지 않았네요..
롤렉스나 하이엔드에 특화 돼 버린듯한 이 거래소에 계신 여러분들이면 나름 돈 좀 만진다 하는 분들일테니..
감히 코로나의 올해가 그다지 크게 영향있지는 않았으리라 보고..
뭔놈의 시계들이 이렇게도 사고 팔려나가는지 돈들 많아~정말 흐흐흐
아무쪼록 다사다난한 그대들의 하루 하루에 박수를 보내고 새로이 맞이할 새 날엔 무한한 영광이 있기를 바라며..
나도 한번..
자, 그럼 여러분, 커튼콜입니다..
사족 : 어제 예고한 ssul은 오후정도에 올릴까 싶네요 많은 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 소프트하게~~ㅎㅎ
즐거운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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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호를 끝으로 무기한 휴간으로 겨울잠에 들어간 월간 더 뮤지컬입니다..
미리 주문 해뒀다가 일부러 오늘, 한 해의 마지막 날 조심히 이야기를 엿들어 봅니다..
또바기로 같이 늙어 갈줄 알았는데 휴간이라니 코로나가 이젠 함께 갈 시간마저 한쪽에게선 빼앗습니다..
자연광으로 찍어 본 조승우님이십니다..허허허 멋지네요 마지막일지도 모를 표지의 피날레라니요..
흑흑 무기한 휴간 ㄷㄷㄷ 철근이라도 씹어 먹을 수 있을것 같았던 대학시절 창간돼 20년을 함께 했는데 아쉽습니다..
깜냥깜냥 나르샤 열심히도 뛰어와서 늘 마뜩했었는데 2020년이 저에게 준 것도 많지만 가져간 것도 많습니다..
아쉬운 마지막권의 종이를 한 장씩 넘기다 에디터의 글을 읽고 자릴 빌어 공유합니다..
한 번 찬찬히 읽어 보세요..전 안세영 에디터님의 이 소회를 보고 뭔가 쨍한 느낌을 받았어요..
저도 올 한해 열심히 달렸는데 말이죠..함께 촬영한 화이트 세라토나를 기점으로 이 카페에서도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이 글을 포함하면 올해에만 243개의 게시물을 적어 올리고 3월 29일 세라토나 거래 후기와 함께 제대로 놀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고 별의 별 일을 다 겪어오면서 쓴 소주도 마시고 달보드레한 귀한 시간도 가졌는데요..
물론 목적이 있어 미친듯 모으긴 했지만 별 것 아닌 시계들이 주는 기쁨이 저에겐 간혹 영광의 시간이었으며,
한 번에 다 내려놓고 썰물처럼 사라진 아이들을 보며 아쉬움도 많이 교차했었습니다..
뭐 그러면서 여기저기 별의 별 소문 루머 오해 음해 비방 장난이 아니었지만 말이죠..
그래도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또 전 뭔가를 구하고 있더군요..올해를 넘기고 싶진 않았는데 ..
눈에 밟히는 녀석들만 다시 들일 수 있기를 바라고 저도 저 글귀의 황홀한 커튼콜을 그 멋들어지는 아이로 장식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시계를 다 처분하고 있을 때 저녀석은 손에 잡으며 이것만은 안 팔아야지 했는데 다행히 우린 이별하지 않았네요..
롤렉스나 하이엔드에 특화 돼 버린듯한 이 거래소에 계신 여러분들이면 나름 돈 좀 만진다 하는 분들일테니..
감히 코로나의 올해가 그다지 크게 영향있지는 않았으리라 보고..
뭔놈의 시계들이 이렇게도 사고 팔려나가는지 돈들 많아~정말 흐흐흐
아무쪼록 다사다난한 그대들의 하루 하루에 박수를 보내고 새로이 맞이할 새 날엔 무한한 영광이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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