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번째 글을 작성합니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서 어제 방문했고, 섭마 청콤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섭마 스틸은 위시리스트에 있었으나, 청콤은 전혀 관심이 없었던 지라... 선배님들 섭마청콤 성골 맞는 것인지요?
저희 부부는 참 온라인 예약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중요한 기념일에 예약이 되었고 확인 전화와 메세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 관계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방문 전 부터, 시계는 있을 것 같은데, 내가 원하는 데졋36은 없고, 왠지 섭마 스틸이 있을 것 같다... 그럼 섭마 스틸부터 사야하나... 이런 고민을 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제 매장에 구매할 수 있는 물건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데졋36 콤비, 핑크콤비, 데이토나 금통 2개? 씨드웰러 기타 화골 제품 등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원하지 않는 모델인데 데졋36을 사야하나, 씨드웰 스틸을 사야하나 고민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섭마 청콤을 관심에 두지 않는 저의 모습을 보신 매니저님께서 의하하게 여기셨습니다 ㅎㅎㅎ
매니저님의 의견 덕분에 저는 섭마 청콤과 함께 나올 수 있었습니다.
시계를 1도 모르는 집사람도 첫눈에 블링블링한 섭마가 젤 괜찮은 것 같은데 왜 안하려고 하냐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온라인 예약 확정이 되는 순간부터, 웬지 원하는 데졋36은 없고, 섭마 스틸이 기다리고 있겠다... 했는데 회로 돌린 것과 거의 흡사한 현실이 이루어졌습니다 ㅎㅎㅎ
오늘 아침 처음 함께한 섭마에게, 첫눈에 알아보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의견 주신 매니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하루만에 청콤에 끌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에는 데졋36을 꼭 겟 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ㅎㅎㅎ
그리고, 집사람도 데졋을 사주고 싶습니다!!! ㅎㅎㅎ
롤을 하나하나 모아가는 이 느낌? 선배님들도 아시죠?ㅎㅎㅎ
가족 모두가 함께한 방문이어서,
입문할 때보다 설레임과 흥분감을 느낄 시간은 없었지만, 함께하고 있는 콤비를 보며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ㅎ
어제밤 돌아오는 길,
이시간에 올림픽대로에 차가 이렇게나 없단 말인가!
이 시간에 차가 막히지 않는다는 말인가!
골목 상권이며, 도로 위며 좋지않은 경기를 체감합니다...
사업하시는 모든 회원님들, 힘든 시기 잘 넘기시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데졋36 구매 글을 쓰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회원님들 좋은 밤 되십시요^^
물러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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