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필립
애뉴얼캘린더 문페이즈
화이트골드
검정 회색 투톤 다이얼
2012년식 풀셋
그레이마켓에서.폴리싱 오버홀 진행한 중고 상품 구매하기
가격 4400만원
VS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듀오페이스
앞면 청판 뒷면 실버판
2025년식 백화점 부티크에서 새 상품으로 구매하고 내년에 백화점 되기
가격 (프로모션 할인가) 3380만원
둘 다 너무 매력적인 선택지라 고민이 되네요
브랜드 파워는 당연히 파텍 필립이고
솔직히 디자인도 너무너무 예쁜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무려 13년동안이나 차고 다녔을텐데 싶은 왠지 모를 찝찝함에 저항 심리가 좀 들구요
블랙과 그레이 투톤의 다이얼 색상은 맘에 드는데 화이트 골드라는 점이 조금 마음에 걸리네요
예거 리베르소는 새 상품을 내가 백화점에서 최초 구매한다는 심리적인 상쾌함 깔끔함이 있고(즉 뭔가 모를 찝찝함이 없고)
앞면 청판과 뒷면 실버판이 둘 다 환상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아름답구요
또 로즈 골드라서 컬러감과 디자인이 완벽하다 생각해요
게다가 파텍 필립 중고품보다 1천만원 이상 저렴한 것도 장점이고
(비록 낮은 등급의 VIP이긴 하지만)그래도 내년에 백화점 VIP가 되므로 저처럼 백화점에 자주 가는 사람에게는 주차의 편리함과 매일 쥬스 커피를 세 잔씩 받아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네요
다만 파텍 필립보다는 아랫 단계에 있는 브랜드 등급이 약간은 신경쓰여서
지금 내가 파텍 필립 애뉴얼 캘린더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예거 리베르소로 가는게 맞는 것인가? 싶은 고민이 드네요
투표 많이 참여해주시고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무기명 투표 중
산지 13년 된 파텍 중고품 VS 새상품 예거
파텍 애뉴얼 캘린더 중고
예거 리베르소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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