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시작해 보고 예약 걸어둔 물건인데 예상했던 것 보다 빨리 진행이 되어 어제 연락이 왔습니다.
시착 당시에도 제 손목이 16cm이라서 너무 커보이던데 일단은 물건 받고 보자는 심정에 예약을 진행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네요.
일단 수령해서 차보다가 너무 크다고 판단되면 중고로 팔까 싶기도 한데 색상이 그레이라서 팔릴 만한 물건인지 상의 좀 드리려고 합니다.
청판, 검판 등은 다른 시계가 있고 그레이가 제일 비인기 제품이라 하니 덜컹 수령했다가 손목에 너무 커서 중고로 내놨다가 안 팔릴지 걱정이 드네요.
편하게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