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생일에 백화점 구경도하고 선물해줄께있을까 돌아도 볼겸해서 ㅇㄷㅍ ㅅㅅㄱ 갔다가 작년생일날 선물해준 까르띠에 러브팔찌 클리닝 서비스도 받을겸 웨이팅을 해놓고 기다리다가 혹시나 흔히말씀하시는 " 성골? " 하고싶다하는 기대감에 로렉스도 웨이팅을 해놨습니다. 웨이팅전 입구에서 어떤제품을 보러 오셨냐고 물어보시길래 어떤시계가 전시가 되있냐는 말에 화면으로 이상품밖에 없다고 " 데이져스트 36 핑크골드 " 밖에 없다고 하셔서 우선 웨이팅을 해놓고 우리 부부는 " 이쁘다 " " 팔리겠지? "라는 말만 반복하면서 돌아다니면서 그래도 생일인데 다른
선물보단 로렉스 하나 꼭! 건졌으면하는 맘이 개인적인 소망이컷던거죠 ㅋ
순번이되서 입장하니 왠일? 안팔리고 떡!! 하니 전시되어있길래 시착해보고 너무 맘에들어하니 바로 구입했어요
ㅎㅎㅎ 이렇해 11 / 11 일 와이프 생일날 첫! 로렉스 입문과 동시 올해도 의미있는 생일날으로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앞에 웨이팅이 38명정도 계셨었는데 왜 안팔린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는 선물을 해줄수있어서 좋았어요
아주 잘 착용하고 다닙니다 ~
이제 제껏만 사면 되겠어요 살수있겠죠?? 운때가 잘맞는다면?? ㅎㅎ 전 서브마리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