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사는 40대 가장입니다^^
로렉스 온라인예약 처음 성공(와이프)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이 되어 오늘 지방매장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와이프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어떤 모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하면서 운전을하니 저도 모르게 과속을 한건지 생각보다 금방 도착을 했네여
막상 도착하고 시간적 여유가 생겨 이곳저곳 구경을 하다보니, 예약한 시간이 되었고 입구에서 예약 확인을 받은 후 안내해주는 자리로 갔습니다
이쁜 여성 매니저님이 응대를 해주셨고 어떤 얘기를 어떻게 해야 좋게 바주실지...잘 몰라서 제가 갖고있는 시계를 하나하나 말씀드리고, 마침 카달로그에 딱 보이는 GMT 콤비 모델을 꼭 갖고싶다고 나름대로 어필을 했던거 같습니다
매니저님이 기다리시라는 얘기와 함께 어딘가로 가셨고, 그 기다리는 5분 정도 시간
이 정말 많이 떨리는 시간이였던거 같네요!
드디어 매니저님이 보자기? 시계를 가져오셨고 보자기를 여는순간...딱 제가 원하는 콤비 모델이 눈앞에..
옆에서 와이프도 저거 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르키는데..
그당시에는 너무 기뻐서 얼떨떨하더라고여 ㅋ
루트비어 금통도 보여 잠깐 고민 하였지만.. 처음 위시로 정한 콤비로 결정했네요 (금통은 금액이 ㅠ)
그밖에 다른 모델도 많었는데...다는 기억은 안나지만..혹할만한 모델이 몇점더 있었네여! 스카이더웰러 러버모델, 그밖에 데이저스트 콤비 신형 티타늄모델 등..
하나뿐이 못사는게 아쉬울정도 였던거 같네요..
앞으로는 여유를 갖고 지엠티 스틸모델 도전할 생각입니다!^^
회원분들도 즐거운 시계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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