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그리고..
#그냥
담배 피우는 남자가 그립다.
세상은 온통 흡연자를 파렴치한으로~
취급하는듯하다.
그리고 할만한 일이란,
금연밖에 없는 것처럼 법석들이다.
어딜 가나 "금연구역" 표시가 되어 있어..
자칫 방심하다 간, 꼼짝없이!!
벌금형을 받게 될 것 같다.
간접흡연이라는. 명분 아래 마음 놓고
담배 한 대 못 피우는 흡연자들은..
마치 마당을 잃은 '성북동 비둘기'처럼 쓸쓸하다.
한때, 담배는 인생의 액세서리니.
커피는 기호식품이니
하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며..
제법 멋스러운 존재로
군림할 때도 있었다.
성냥을 긁어서 불 붙이면 담배에서~
나던 유황 냄새는..
내 젊은 날의 추억의 냄새이기도 하다.
그 냄새는 담배 냄새이기
전에 진실의 냄새이기도 했다
분식집'' 50십 원짜리 '낱담배'
한 대 주디'' 물고..
세상의 온갖 고뇌를 짊어진 듯,
건강 따윈 생각하지 않고 폐속 깊숙이
연기를 빨아 들였다가 내뱉는 여유..ㅎㅎ
몸 생각해서 반만 피우다 마는..
그런 각박한 흡연보다는..
필터를 엄지와 검지로 잡고~
끝까지 태우던 모습이 불량스럽기
보다는 뭔가에 몰입한 듯 멋있어 보였다.
금지와 중지 사이에 노랗게~
니코틴으로~물든 손가락..
서로 자랑이라도 하듯,
노랗게 물든 손가락으로~
또 깊숙이 한꼬바리 피웁니다.
그때,?
옆에서 똥끌베이들 하는 말..?
찡~~~ㅠㅇㅜ
가슴에 한이 많아서 였는지 옛날엔,
담배 피우는 할머니들이 많았다.
찌개 냄비 끓듯 세상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우리들 가슴도 분노로 끊어 넘칠 지경이다.
뭔가 끊어 오를 땐 남의 눈치 안 보고
담배를 꺼내 물던 옛날은 얼마나..
정직하고 후련했던가.
금한다는 건, 항상 반항적이고 답답하다.
이 무정한 세월을 견디는 한 방법으로~
진짜 담배 한 번쯤 피워 보는 건 어떨까?
담배가 피우고 싶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폐를 스며 들어 몹시
추워질 때, 그때 담배가 피우고 싶습니다.
담배 피우는 여자가 예뻐 보이기
시작합니다.ㅎㅎ❤?
그래서 더욱더 담배가 피우고 싶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나한테 말합니다.
담배는 몸에 해롭다고
그래서 더욱더 담배가 피우고 싶습니다.
인삼 공사에서 말하네요..
저에게..
담배가 피우고 싶으세요..?
그럼 피우세요라고...
지금까지 딱딱한 이론적 글이라는
의자에 너무 오래 앉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애써 산문집. 그리고 감성적인
글들을 찾아 읽고 있습니다.
어깨까지 푹 내려갈 정도로 푹신한 소파에 앉아서
마음껏, 감성적인
글들로 가슴을 메우고 싶어집니다.
왜 그러냐고요~!?
'그냥'
그러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언제 이 감성이 메말라. 더 이상 이런
글을 쓸 수가 없을 때까지...ㅜ
그렇지만 그 감성적이 감정이 조금이나마 아른거리는 '촛불처럼' 살아 있어서 면하는 바람입니다.
밖에는 가을 햇살이 성냥불 같네요..
담배 한 대만. 빨고 나면 바로 폐부 깊숙이,,
그녀를 담을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시계 하고싶어요 ㅜ ?⭐
오늘도 11시 30분에 취침합니다 .
다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