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은
회원분들의 (득템을 축하)하기 위한 게시판 입니다
회원후기에 개인쪽지로 (비매너 행위)를 하는 경우
시계거래소에서 (영구활동정지) 됩니다!







오늘 드디어 성골했습니다
저도 성골글 쓸수있나 했는데 쓰는 날이 오네요 ㅠㅠ
가을쯤 본격적으로 다닌거 같아요!
한달에 2,3주정도는 백화점 출근!
(거의 남편만 주말에 많이 돌았어요)
오늘 동생과엄마가 뭐 사러간김에
매장에 웨이팅을 걸었는데 데이저스트 몇개 물건이 나왔더라구요 (신본x)
그래서 동생이 취소하려고 했는데
직원분이 또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도 모른다
이렇게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해서 계속
웨이팅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까지 투입되어서 엄마 동생 저 계속 웨이팅을하다가
딱 입장 전에 직원분이 계속 말을 걸더라구요
앉아서 기다리라는 둥, 어떤 모델 원하냐,
사진 보여줄수있냐 그래서 이거저거 수다 떨다가
직원이 프로모델 말고 다른모델만 보는거냐 이러더라구요 여기서 아...뭔가 나오겠다 싶었어요
입장하기 바로 전에 남편한테 전화해서
섭마있으면 사??확인받고 입장했어요 ㅋㅋㅋㅋ
들어가서 데이저스트 모델 4개보여주면서
이거 있냐고 물어봤더니 직원이 여성용은
안보시냐고 인기많은 상품만 보신다고 근데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혹시 프로모델도
있나요..? 했더니 웃으면서 하나 있다고...
그게 바로 신형 섭마 청콤이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
너무 놀래서 이거 파는거 맞냐고 없어서 못구하는 거
맞냐고 여러번 묻고 남편의 결정이 떨어진 뒤
구매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덜덜떨면서 받아왔어요 너무 믿기지가 않아서..ㅠㅠ
정말 본인들도 제품 입고할때 고심해서 내놓는다고
해요...진짜 꼭 필요하신 분들한테 드리고 싶다고ㅠㅠ
제가 성골한 경험으로 물건이 나오면 직원이 분주해지고 웨이팅 받아주는 직원이 말이 많아지는거 같아욬ㅋㅋㅋㅋ지금 생각해보니 저희 시선을 따돌릴려고 그렇게 말을 많이 걸었나 싶은.....
그리고 눈빛이 달라여... 사실 모르겠어요 운같아요 ㅠㅠㅋㅋㅋㅋㅋ이번년도에 못살 줄알았고 섭마는 기대도 안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인가 봅니다ㅎㅎㅎ
작년 결혼 예물이였는데 지금에서나 구하게되네여ㅠ
저 같은 운없는 똥손도 성골하니 다들 성골 하실 수있어요!! 화이팅하세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