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를 좋아 하지만 요트마스터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매니점니께서 구매가능한 41 윔블던과 요마청판을 보여주셨을때는 솔직히 윔블던에 눈이 처음 갔구요~
근데 매니저님의 설명과 현재 69 데졋이 있어서 포지션도 겹치고, 생각보다 실착시 사이즈도 커보여서 윔블던은 pass!!!
요마 청판은 사진보다는 실물이 정말 끝장납니다! (실착감/청판의 오묘함/빨간색 초침/베젤의 럭셔리함(플랜티넘))
현장에서 디피용 서브마리너와 실착을 비교해보고 기타 요리조리 비교해봤는데~ 사진상 서브가 이뻐보이나
실물에서는 요마 청판이 훨씬 고급져 보이고, 실착감도 더 좋았어요~(실제로 두께도 더 얇음)
예약하고 현장에서 프로라인은 항상 금통만 봐왔었는데....
프로라인 스틸을 만난것도 행운이었지만...
요마40을 만나고, 데리고 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시계는 눈으로 보는것 보다 차고 느껴봐야 알 수 있다는걸 다시금 뉘우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