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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매장 입장...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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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글 읽으셨던 분 계실까요?
저 글 올렸을 때가 첫 방문이었고 섭마를 원했지만
정확한 조합은 생각나지 않으나 데이저스트 콤비 3점
있었으며 구매하지 않고 두고 나왔어요ㅜㅜ
그리고 두번째 방문인 오늘 섭마 논데 성골
했어요ㅜㅜㅜㅜ아직도 너무 좋네요...ㅎㅎ
첫 방문은 제 명의 온라인예약, 두번째 방문은 와이프
명의 온라인예약으로 방문했었어요.
첫 방문 때는 정말 면접 보는 느낌이었어요.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라구요~
1. 원하는 모델이 있는지?
2. 몇번째 방문인지?
3. 시계를 구입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등등...
정성껏 답변 드렸지만
오늘 원하시는 서브마리너모델은 준비돼있지 않다. 서브마리너만 생각하시면 단기간엔 구입하시기 어려우실
수 있다. 데이저스트 모델도 고려해보시기 바란다.
라고 조언해주셨었어요.
그리고 오늘 두번째 방문을 했고
저번과는 다른 직원분께서 응대해주셨어요.
그런데 저번 분과 정반대의 스타일이셨답니다.
와이프 신분증 확인하고 원하는 모델 있는지 물어보셔서
서브마리너라고 말했더니 다른 질문은 전혀 없으시고
오늘 한점 준비되어있으니 구입도와드겠다라고
말씀하시고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시계 보러 갔더니 오늘은 데이데이트 1점, 섭마 논데1점,
데이저스트 5점 정도로 많이 있었어요.
다른 방문, 구매 후기 글들 보면 사람 가려서 판매한다,
방문 이력, 기록 등을 보고 시계 보여준다.
이런 글들을 많이 봤는데
제가 구입한 매장에선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고
매대에 전시돼있는 시계는 1점 자유롭게 선택하여
구매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시계도 많았구요.
제가 구입한 매장은 ㄷㅈ ㄱㄹㄹㅇ입니다.
이상 자랑글 마치겠습니다!!!
와이프한테 너무 고마운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