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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잤는데 새벽에 깨서 뒹굴뒹굴 하다 글이나 적어야겠다 싶어 모니터 앞에 앉음..
오늘 아침 겁나 춥나봐요 ~ 세밑 한파라더니 경자년을 아주 그냥 끝장 낼 기센가 봅니다..
출근길(하시는 분들은) 안 미끄러지도록 잘 살펴 다니세요~
코로나때메 하도 마스크를 잘 쓰고 댕기시니 감기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고~늘 안전 운전 하십숑..
요새 하도 트로트가 미디어에 홍수아닙니까?
저는 갠적으론 그닥 안좋아 하는데 이거 몇 명 좋아하는 가수는 있지요..
그 중에 전 김용임님을 좋아하는데요 ㅋㅋㅋ 이분 아세요?
밧줄로 꽁꽁 뭐 이런 곡도 있고 사랑님(이건 뭐 거의 대곡이죠) 등등 위대한 가수인데 말이죠 ㅋㅋ 제 기준
한 곡 듣고 가실게요~
신유님과 같이 한 [감]이란 곡인데요..신유 목소리가 너무 간드러지니 녹네 녹아~
이게 가사가 너어무 와 닿는거 있죠?
딱 첫 마디가 이렇답니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어떻게 알아? 적어도 세 번쯤은 만나봐야지"
그래서 준비 합니다..
2020년 경자년 카페의 인물 중 세 번 보고 손절한 두 인간에 대한 썰을 섣달 그믐에 풀어재끼겠음..
아주 긴 글이라 미리 미리 좀 적어놔야겠어요 시간 날 때~
참고로 이거 제 기준이고 제 입장이긴 하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아실테고 가만히 있는 절더러 하도 병신같다
카길래 한 번 짚고 새해를 맞이 해야겠어요~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어떻게 알아? 적어도 세 번쯤은 만나봐야지..
그럼 즐거운 수요일 하루 시작 되시고 성골도 하시고 몸 성히 돌아 오십셔~~~~~~
"생리대 한장으로 버티는 나는 왜 간호사일까요"
영하의 날씨에 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선별 검사소와 병원 등 현장에서 숨 가쁜 하루를 보내는 의료진. 끝이 보이지 않은 검사와 치료 인파는 이들을 지치게 한다. 붐비는 스키장, 해돋이 구경 숙소 만석이라는 뉴스는 이들을 더욱 절망하게 만든다. 여기 한 간호사의 심정도 마찬가지다.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생리 날, 패드 한번 갈 시간 없이
news.v.daum.net
아님 저런 분을 위해서라도 웬만함 가족과 함께 제일 안전한 집에 계셔도 되구요~~~~~
저도 오늘은 아들녀석 전교회장 선거일이라 .. 코로나시국이라 비대면 온라인 투표를 하네욥 좋은 세상이야~
출근 안하고 집구석에 붙어 있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