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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거래할 때 필름은 걸러야겠네요
dahan1*** ()
2025.08.19 20:23
조회 327
금일 12:00 신사 시거소 에 만나서 거래하기로 하고 와이프랑 돈 챙겨서 11:25분경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거소로 출발하고 10분 정도 뒤 판매자가 먼저 연락 와서 오늘 늦지 않게 오시는 거냐고 확인 전화가 와서 30분은 일찍 도착할 거 같다 이야기했고 본인도 그쯤 도착한다고 해서 오히려 거래 빨리 끝나겠지 싶어 좋아했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12:10분 넘어서 오더군요 여기서 1차 짜증
두분이 오시더니 시계 상자 올려놓고 돈부터 찾더니 돈 종이가방에 있다니까 계수기 어디 있나 두리번거리시다 돈 세시고 계시고 그사이 시거소 관계자분은 시계 정품 여부 확인하시고 정품 맞다 그런데 일오 차가 20초 정도 나고 필름은 붇혀놧는데 잔흠집들이 많다고 하시고 자리를 떠나셨습니다 저는 아무리 봐도 필름만 보이고 다른 부분 이상은 없는 거 같아서 어디에 흠집이 있다는 건지 찾아보는 중에 판매자는 계수기에 돈다 세자마자 약속 있어서 가야 된다고 쪼으기 시작합니다 거래전에도 본인이 시계 관련 카페들 네임드이고 청담동 고급 빌라에 거주 중이며 차라리 거래를 본인 빌라 로비에서 하자 어쩌자 하면서 과시를 해놔서 느낌은 좀 싸했지만 뭐 바쁜가 보지 하고 끝내려는 차에 가죽 스트랩이 안 보여서 어디 있냐 하니 급하게 나오느라 못 챙겼다고 집에 있을 거라고 퀵이나 택배로 보내주겠답니다. 뭐 못 찾으면 스트랩 값 빼주겠다고 뭐 정말 혼이 나간 거처럼 억대 시계 거래가 끝났고 식사하고 있는데 연락 와서 스트랩 찾았다고 택배나 퀵 보내준다길래 집 주소 알려주기 그래서 내가 그냥 식사 끝나고 가는 길에 받겠다 하자 본인 집 쪽으로 오라고 하길래 알겠다 하고 전화로 3번이나 도착시간 말해줘도 또 사람 앞에서 10분 기다리게 하고 주정차 딱지까지 선물로 주더군요 2차 짜증
가죽 스트랩 받고 집에 와서 필름 벗기려고 봤더니 6각 헤드? 부분 흠집 좍좍 있습니다
분명 상태 9.9 6000v/210R-B934 신품 받자마자 필름질 해놨다고 자부하면서 팔던 시계가 이게 뭐지? 3차 짜증 아 이래서 돈 세고 급하게 가려고 그랬구나 참 별사람 다 있네 생각하며 어차피 좋게 말해서는 답 없을 거 같아 고문 변호사와 상담 후 전화했더니 쌩 문자했더니 쌩 나중에 전화 와서 그때 꼼꼼히 보셨어야죠~ 제촉도 안하고 충분히 시간 드렸자나요 이미 끝난 거래인데 모르겠네요 시전 하 돈은 딱딱 2500씩 짤라서 맞춰온거 계수기 모터 터져라 확인하고 돈정리 끝나니 약속있다고 가야된다고 쪼으더니 충분한 시간을줬다네요 ㅋㅋ 역시 예상을 해서 그런지 짜증도 안남
성질 같아서는 그냥 환불 받고싶은거 좋게 마무리하자고 200만원 만 주셔라 법적 분쟁 가봤자 어차피 서로 피곤하고 돈도 더 깨질 거 아니냐 하니 자기는 할 말 없다고 드러눕네요 그냥 돈 쓰더라도 돈 많으신 분 귀찮게 좀 해드려야겠습니다.
그분 여기서 시계 많이 파시던데 판매자가 쪼이기 하고 정신없게 해도 그냥 돈 딱 붇잡아놓고 루뺴끼고 조명 켜놓고 체크해가면서 구매해야겠네요 다시 한번 배웁니다 모두 거래하실 때 조심하시고 필름 싹 벗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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