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길을지나다 호프집앞 야장에서 술을 먹고있는 부랄친구를 우연히 만났죠
자연스레 인사하는데 친구가 직장후배들이라고 소개를 해줍니다
약속 시간이 여유가 있어 잠깐 합석을 하게 됩니다
제가 시계 좋아하는걸 알기에 친구가 후배가 맨날 시계 자랑한다며 시계 얘기를 꺼냅니다
나는 당연히 시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무슨시계를 차고있나 보게되었고
오! 아이스토나! 자랑할만하네! (실물 영접은 처음 ㅋ )
내가 놀라니까 친구의 후배가 시계를 풀더니 구경하라고 건네줍니다
헉 뭐지 이거 아이스토나가 티타늄 버전이라도 나온건가 엄청 가볍습니다(맞아요 짭이 틀림없습니다 펩시보다 가벼움)
하지만 난 말할수 없었죠 친구의 직장 후배를 민망하게 만들고 싶진않았기에
제 시계를 보더니 차봐도 되냐고 묻더군요(폴뉴먼)
분명 시계를 풀어주면 자기 시계와 차이점을 알거같아서 전 밖에서는 시계를 풀지않는다며 미안하다고 하고 말았죠
보통 이럴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친구의 지인시계가 짭인걸 알았을떄 대부분 모른척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