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에 관심이 정~말 많은 1인으로써 촬영없는ㅇㅇㅇ님의 매물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물론 구매할 수 있는 시계도 있었고 구매하기 힘든 가격의 시계도 있었어요
보면서 "아~ 세상에 진짜 부자 많구나 더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생각도 가끔 들긴 했습니다
근데 최근 시거소에서 크게 터진 사건을 보며 참 허탈하더군요
부모에게 온전히 모든 걸 물려받지 않은 이상 부를 축적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어느정도 겪어 본 입장에서 그 분이 그 부를 축적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혹은 얼마나 고생했을까?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 모든 게 거짓이라는 걸 보았을 때 속았다라는 생각보단 "도대체 왜 이렇게 하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온라인세계에서 본인만의 망상으로 부자인 척을 한다고 현생의 본인이 뭔가 달리지는 것도 없을텐데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