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위탁 맡겼다가 그냥 위탁취소해야겠다해서
매장가서 위탁취소를 말씀드렸는데 맡긴 물건 안팔렸다고 취소해주겠다, 담당직원한테 연락하라고 연락처 넘기겠다해서 알겠다 하고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어서 다음날 매장에 연락을 했어요.
근데 전 날 오후 12시에 매장에 직접 방문해 위탁취소를 요청했는데 취소당일 오후 3시에 온라인에서 팔렸다는거에요?
그래서 취소가 안된거냐머냐 하니 다시 연락와서 확인해보니 안팔렸다 물건 몇일에 픽업와라 날짜지정까지 받았는데
픽업 전날에 전화와서 팔려서 수수료 뺀 돈 입금 받아라 통보하는거에요. 그래서 아니 안팔렸다 픽업와라 했다가 다시 팔렸다고 말이 또 바뀌냐, 하니 위탁취소 요청한 그 날 오전 8시에 온라인으로 팔렸었다. 근데 직원이 잘못 체크해서 안내했다 하고 팔렸다 안팔렸다 고객재고관리가 안되는거 아니냐 하니 동명이인이 많아서 다른사람이랑 헷갈렸다는거에요.. 이름도 외자라 흔한 이름도 아닙니다.
무려 4번을 번복하더라구요.
그래서 문제 된 부분 뭐 얘기하면 그분이 신입이었다 그럼 다른 분 이야기하니
그 분도 입사한지 얼마 안됐다~ 아 그리고 그 분은 어제부로 퇴사했다~~ 말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전화와서 판매 수수료 10%인데 5%돌려주겠다고 해서 뭐 어쩔 수 없지하고 그렇게 하겠다 했는데
5분만에 다시 또 전화와서 신입이 말실수한거다. 5% 는 안되고 10만원 상품권만 보내드릴게요. 하고 보냈다 통보하고 연락도 안옵니다...^^
상담원이랑 이야기하기 싫으니 담당자 연락달라하니 연락하겠다해놓고 전화 한통 안오고, 통화도 안시켜주고 그냥 고객센터랑만 이야기해야하는데, 고객센터 다 신입이라 응대실수해도 어쩔 수 없다 배째란식... 대형 거래업체인데 진짜 이 대응이 맞나요?
+ 추가적으로 상의없이 상품권 10만원 보낸거 확인하니
자기네 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한 ^^ 최대 5만원 쓸 수 있는 1만원권 10개를 보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긴 모든 직원이 신입인가봅니다...ㅎㅎ
타 카페에서 동일업체 후기입니다.
구매는 참 깔끔했는데 위탁처리가 참... 문제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