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좋아하지만 능력이 없는 눈팅회원 입니다.
이번에 가게를 하나 다음달 오픈준비하면서
와이프 앞으로 영혼까지 끌어다가
대출을 받았습니다.
집담보 대출도 풀대출을 하게 되었네요.
너무 미안하기도하고 고마웠습니다.
결혼할때도 서로 돈도 없이 서로 부족해서
와이프가 시계사준다는걸 캘빈클라인 40만원짜리로도
만족했었는데 언젠가 시계에 관심이 없다가 좋은시계가
하나 갖고 싶다고 하니 결혼예물까지 팔아서 롤렉스
청콤을 사준 와이프에게 너무 고맙기도하고요.
본인은 결혼 10년차에 뭐가 갖고 싶냐고하니 제가
차고다니던 데이트저스트36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본인시계를 사기에는 너무 사치라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마음속에 와이프에게 새시계를 꼭사주고 싶어서
첫번째 수입이 발생하면 평소 와이프가 갖고 싶어했던
데이트저스트31을 하나 사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던중 와이프가 클러치와 향수를 갖고 싶다기에
백화점을 갔다가 우연히 들린 매장에서 서브마리너
데이트스틸을 보게 되었되었습니다. 흥분한 나머지
와이프가 갖고 싶어했던 데이트저스트31은 안중에도
없이 그냥 서브마리너 차라고 구입해왔네요.
제가 너무 흥분을 해서 그런지 집에 와서 보니
와이프에게 묻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구매를 해버린
제가 너무 미안하기도하고 다시 사줘야하나 고민도 되고
그러네요. 물론 와이프는 고맙다고 하지만
마음한편으로 미안하기도 하네요.
물론 여자 연예인착용샷이나 사진들보면 이쁘기는
하지만 한번도 여자분이 서브를 착용한것을 본적이
없어서요.
여자 서브마리너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