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으로 사건이 있어서 변호사님을 선임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연락 안하다가 제가 어제
몸이 너무 아파서 길에서 쓰러졌거든요;;;; 눈떠보니까
경찰서던데 .. 보호자 불러서 집에 가라길래
제가 지금 친구들이나 지인 부를 상황이 안돼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갑자기 (저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 변호사님이 생각이 나는겁니다..
그래서 .. 그 변호사님한테 전화해서 진짜 죄송한데 이런 사정이 있는데 와서 신변인수만 해주실수 있냐 하니까 알겠다고 하고 파출소에 저 데리러 바로 와주셨거든요 ㅠㅠ그리고는 괜찮냐 하시면서 음료까지 사주시고 집에 조심히 들어가시라면서 헤어졌습니다..
제가 전화할때도 출장비는 당연히 드린다 했는데 안받으시겠다 하고 오시긴 했는데 ㅠㅠ
이거 당연히 드려야할거 같은 느낌이라서요..
카카오페이로 50만원 정도 드릴려고 하는데 너무 부담스러우실려나요..? ㅠㅠ 아니면 그냥 넘어가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