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하면서 처음으로 거이 한시간 가까히 서서 진을 뺏네요..ㅋㅋ
판매글에 기재가 안되어 있는 하자가 있어서(저도 진짜 몰랐네요ㅠ 외관에 그리 예민해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롤 거래할때도 10분을 넘긴적이 없음..) 최대한 깎아 드리고 죄송해서 처음에 한 30 빼드리면 되냐니까 내가 이럴라고 여기까지 왔냐면서 택시타고 왔는데 하 진짜;; 열받는다고 짜증을 내시며…
그럼 얼마정도 빼드릴까요?! 하니까 에 올린가격에서 130만원을 빼달라고 하셔서 그가격이면 제가 판매를 못할거같습니다라고 하니까 어쩌고 저쩌고 평생 못판다 내가 사주는거다 진짜 내가 시계 몇년동안 하는데 그거 절대 안팔린다 그것도 비싸게 사주는거다 시전… 성격상 팔라고 내놓는 순간 그 물건에 정떨어지는 스타일이라 그럼 130말고 한 80만원 빼드릴게요..하니까 또 20분동안 잔소리..
조금만 더 달라고 진짜 너무 아깝다고 하니까 딱 100만원 에눌하시고 가심.. 그리고 일주일 뒤에 사간가격에 200만원 올려서 판매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서 오셨고 저도 죄송하고해서 최대한 맞춰 드린건데ㅋㅋㅋ
레전드네요 진짜 거이 한시간을 서서 실랑이아닌 실랑이를 했는데 진짜 현타 오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