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롤렉스 민트그린에대한 어느정도 로망이
있었는데 업자들의 되팔이, 장난치는가격...
롤렉스의 매장대처등등
비싼걸 사면서도 이렇게까지 사야하나 고민중
우연히 가벼운 팔찌같은 시계를 사고싶다는
와이프땜시 까르띠에 갔다가 득템했네요. ㅎㅎ
와이프보다 더 비싼걸 사버렸네요.ㅋ
산토스그린 라지입니다.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서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ㅎ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이쁘고 영롱한데 사진에 담기엔 한계가...ㅎㅎ
스카이드웰러가 여름 주전인데 웰러가 밀렸네요.
시계 구매하며 남녀향수셋트에 이것저것 챙겨주고
무엇보다 제 시계를 사느라 시간이 많이지체됬는데
어린 딸냄들 지루할까봐 먹을거며 관심있는 시계를
다 채워주고 만지게도 해주고 넘 좋았네요 ㅎㅎ
네살 꼬맹이한테 금통도 채워주고 ㅋ 롤렉스에선
상상도못할 대우를 받았네요. 까르띠에는 장신구?
라는 편견이 이번에 깨졌네요...ㅎ
와이프도 배터리시계라 넘 가볍고 좋다고 아주
만족하네요. 조만간 생일에 원래 롤렉스를 받기로
했는데 까르띠에로 갈아탄다고....ㄷㄷㄷ 저야뭐
돈이 세이브되니 넘 좋구요 ㅋㅋ
우연한 득템기 올려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