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말 밤 12시 롤렉스 인터넷 예약하느라 기빨리고, 솔직히 이제 좀 이렇게까지 해서 살만한 시계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제 그만 오데마피게나 파텍필립으로 넘어갈까 합니다.
몇일전 구경삼아 백화점 파텍매장에 들러서 그나마 예약이라도 가능하다는 (스틸류는 아예 예약도 불가함) 칼리트라바 신형모델 예약하고 왔습니다. 그냥 연락올때까지 기다리라는 말만 하더군요.
일년에 모델 당 겨우 하나 정도 들어온다고 하던데,
현실적으로 이전 구매이력이 전혀 없다면, 비인기 모델이라도 예약해서 실제 구매가 가능하긴 한가요?
저는 한 1~2년정도까지 기다릴 각오는 있습니다만, 그 예약 모델이 단종되면 그나마 대기 예약도 취소라고 하던데요.
혹시, 이전 구매이력 전혀없이 신규로 매장에서 비인기 모델이라도 실제 구매하신 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