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시계 거래소는 자유 이용을 하진 않지만,
최근 판매 할 시계가 있기도 하거니와 구매자분도 본 카페 회원이라기에 푸념글 올려 봅니다.
며칠 전 샤넬 J12시계 판매 게시글을 여러 장터에 게시 한 적이 있습니다.
시세 보단 조금 저렴하게 판매 해서 인지 몇몇 분들이 구매 요청을 하셨는데
여성분이 남편? 남친? 분께 선물을 하고 싶다고 하셔서 연말에 좀 더 의미가 있어 보여서 거래를 하기로 하였어요
저는 지방이고 여성분은 서울이셔서 고민을 하시기에 10만원 교통비 / 예약금겸 입금 주시면
서울로 가져다 드린다고 말씀 드렸고 정품 감정을 받으신다기에 감정? 업체에서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곤
이틀 뒤 통화를 다시 나눌때
여성분이 오버홀을 했냐고 물어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하지 않았다고 말씀 드렸고 굳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지만 구매자분 선택사항이다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더니 대뜸
왜 오버홀을 안 했고 일오차는 쟀느냐 왜 안 쟀느냐 하시면서 연신 황당해 하시면서
오버홀을 해야하니 구매금액에 오버홀 금액을 추가로 할인을 해 달라고 하시는 겁니다.
제가 황당해서 그건 좀 곤란 하다 했더니
계속 비아냥 거리시면서 예약금 돌려 달라 억지를 부리고
남친까지 전화와서 각자의 입장이 있다는 둥 이상한 말을 하는데
저는
내 물건 내 기준에서 판매 하는데 마음에 안들면 다른 물건 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로
계속 자기들 입장을 얘기 합니다
이거 제가 이상 한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