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취지 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풀셋이다 라는 설명 앞에 소비자는 그것을 감안하여
구매할텐데 그런 업자가 뒤로 저런 가짜 부속물을
판매한다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해당 판매자는 제가 어제도 글을 썼던 사람과 동일인이고
앞으로는 빈티지 명품시계 취급한다고 ****로 상호명까지
걸어두고 장사하는 사람입니다.
애초에 계기가 된게 이번주 월요일 교환거래 약속으로 토요일 거래였으나 장소를 처음에는 모 갤러리로 유도하길래 제가 보다 시계 판매에 적합한 시거소 명동점으로 가자고 거래 전날 제의하니 연락이 두절,
같은 매물을 타 장터에도 있는걸 보고 구매가능하냐 물으니 똑같이 갤러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뒤통수를 쳤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왜 시거소가 아닌 갤러리인지 오늘 저
가짜 부속품을 보니 좀 의문점이 해소 되네요.
부디 거래시 모든 정보를 알수는 없겠지만 본인이
알아서 현명한 판단하도록 최대한 심혈을 기울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