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페 닉네임 무면/ 익스플로러2 폴라 판매글을 보고 구매 연락을 했습니다.
카페 성골매칭까지 문의했던 시계이고 좋은가격에 올라와 바로 연락을 했고 약속 날짜와 시간까지 정하고 판매자의 글에 적힌 계약금도 입금을 했습니다.
마지막 문자를 보내고 한시간 이십분 후 가격을 잘못 기재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1차 성골 구매자라고 하였고 좋은 가격이지만 매장가 보다 낮은 금액도 아닙니다.
판매가 불가하냐고 물어봤지만 미안하다며 계약금을 돌려준다고 하여 계좌를 보내고 글에 적힌대로 배액을 입금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낸 10만원만 입금 되어서 다시 배액 입금 해 달라고 문자 보냈지만 답이없어 판매자에게 카페에 판매글과 함께 글 올린다는 문자 후 글 올립니다.
과연 제가 거래를 파기했다면 보냈던 10만원을 돌려 받았을까요?
계약금은 말 그대로 계약의 성립에 대한 금액이 아닌가요?
전 이런분이 가지고있던 시계는 가질 맘이 없습니다.
거래의 기능이 있는 카페이고 수천에서 억 이상이 오가는 카페인데 과연 이게 정상인가 싶네요.
본인의 상황에 맞고 분수에 맞는 취미생활 가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