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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부가 물려준 70년 된 롤렉스 시계, 롤렉스가 망가뜨렸어요”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조부에게 물려받은 70년이 넘은 스위스 명품 롤렉스 시계를 공식 고객서비스(CS) 센터에 맡겼다가 시계가 영구 손상된 일이 벌어졌다. 수리를 담당했던 롤렉스코리아는 수리 과정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제품이 ‘가품’이라며 수백만원에 이르는 부품 교체 비용을 요구했다. 이에 화가 난 소비자가 스위스 본사에 제품의 진위여부를 문의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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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서비스 최고네요
명품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