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중고업체에서 중고케어 시스템을 통해 시계 검수 및 폴리싱으로 구매
2. 시계 받고난뒤 시계 부품 파손되어 판매자에게 물으니 원래부품이 아니라고 함.
3. 알고보니 중고업체 측에서 고지 없이 부품을 바꾼 것이고 이에 대해 보상 없이 시계 고쳐주겠으니 다시 달라함.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중고업체에서 케어 시스템을 통해 시계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중고업체에서 입은 피해를 밝히며 저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소망하는 마음에 이 일을 공론화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업체명이 금칙어 처리가 걸려서 이렇게 말씀드리며 하단에 업체에서 연락온 문자로 업체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중고업체에서 오메가 씨마스터 300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중고 제품인 만큼 상태에 대해서 인지히고 있었고 판매자님과 연락을 통해 케어라는 업체 내 시스템을 통해 정품 검수와 폴리싱을 맡기기로 했었습니다.
판매자 님이 올린 원본 시계 사진 입니다.
한달 가까이 되는 시간 끝에 저는 시계를 받을 수 있었지만 받고 난 시계를 닦던 중 베젤링이 떨어진 것 입니다.
이를 통해 판매자 님께 제품을 보내어 확인하던 중 기존에 있었던 배젤링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베젤링이 떨어졌으며 위 사진과 색깔이 다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상당히 당황스러운 상황으로 여부를 확인해보니 중고 업체 측에서 폴리싱 진행시 기존의 부품을 고지 없이 교체하고 조립을 엉망으로 만들어둔 것이었습니다.
이에대해 업체 측은 외주업체에 맡긴 것이니 기다려달라는 말만듣고 5일이나 되는 시간을 지체한 끝에 겨우 확인한 결과 시계를 다시보내어 수리를 업체 측에 맡겨 수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멋대로 구매자에게 고지도 안하고 부품을 바꿔치고 엉망으로 조립한 곳에 어떻게 고가의 제품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자동차로 치면 문이나 타이어를 멋대로 갈아끼고 조립을 엉망으로 한뒤 사고가 난 뒤 인데 이를 그냥 뭉개면서 아무런 보상이나 사과 없이 자체수리로 끝난다는 이 상황에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위와 같은 답변만 받았는데 이미 잘못된 사례가 있는데 어떻게 다시 맡길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시계도 중고 업체 측에 검수를 맡길때 제 글을 보고 참고하여 저같은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시계의 부품이 저처럼 알게 모르게 바뀌어있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날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시계 생활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