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다 버리고 나홀로 여행을 왔는데... 이번 여행에는
경쟁을 뚫고 섭마 스벅이 간택되어 스벅만 데리고 왔습니다 ^^
날씨는 여행내내 좋았고 도톤보리에는 여전히 사람이 많아요
특별한거 없는 글리코상도 찍어서 궁금해하지도 않는
친구들한테 굳이 사진 보내주고 ㅎㅎ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지도 않는데도 한국 여행객들
사진도 적극적으로 먼저 짝어주고요
미친척 하고 혼자 떠나왔는데... 여기서 진짜 미쳐 가는듯합니다
돈키호테가 빠질수 없고, 역시나 시계 또한 빠질수 없죠 ㅋ
가격이 후덜덜하고 한국보다 시세가 비싼 느낌 아닌 느낌
우리나라가 경기가 더 안 좋은 걸까요?? ㅠ.ㅠ
이건 요도바시카메라에서 확인한 가격입니다.
설마 저 가격 다 받는건 아니겠죠?
신사이바시 중고명품 샵 가격들도 다들 비슷했습니다
제가 스벅 차고 있으니 직원이 저를 위아래로 스캔하는게
느껴집니다~ 혹시 짭 차고 있다고 생각했을수도 ㅎㅎ
하여간 결론은 가격을 떠나 스벅은 참 매력적인 시계라는거
그리고 당연히도 시계는 꼭꼭꼭 한국서 사야한다는거
시거소 회원님들 다들 즐거운 연휴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