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식 내비타이머 A23322 모델입니다.
날개로고에 41미리라는게 최고의 강점이죠.
저처럼 손목이 두껍지 않은 사람은 큰 시계가 부담스러운데
특히 내비타이머는 특유의 화려함까지 있거든요.
적당히 티안나면서 화려한 41미리 내비타이머
매력있어요 ^^
요즘 제냐, 로로피아나, 쿠치넬리표 캐주얼에 꽂혀서 무난한 캐쥬얼을 주로 입는데
시계로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찰떡이라 다시 꺼내쓰며 애용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화려한, 그러면서도 과하지도 않은 매력이 참 좋아요.
스틸 스트랩까지 쓰면 좀 더 화려해져서 줄도 가죽줄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여러 전투용(?)시계가 있지만
내비타이머만큼 가성비 높은 시계가 없네요.
이제 오버홀 + 사파이어 글라스 폴리싱 한 번 할때가 된듯해요
평생 차다가 아들래미 물려주려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