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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롤렉스 출근길 착샷
sdja*** ()
2024.02.01 11:14
조회 3,062
흔한 착샷 저도 한 번 올려봅니다.
시계엔 별 욕심없이 오메가 아쿠아테라 하나 5년 넘게 잘 차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충동적으로 124270 익스1 36mm 피골했네요.
롤렉스로 결심하고 나니 익스1 말고는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첫 롤렉스 며칠 동안 보고 만져보니 롤렉스가 참 대단한
워치메이커란 점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어떤 물건이든 제품 마감에
민감한데, 롤렉스는 시계 바디 엔드링크 브레이슬릿 버클 이런
부품들의 조립이 아니라 마치 원피스 쥬얼리같단 느낌이 들었거든요.
잠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만약 지금 롤렉스 각 모델들의 피가
붙은 시세가 리테일가라면? 그 리테일가로 매장에 가면 항상 내가
원하는 롤렉스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면?
예컨대 내가 언제든 매장에 가면 익스1 36미리가 있고 대신 가격이
1,200이라면 그 가격이 거품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난 그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고 익스를 구매할 것인가? 제 답은 예스입니다.
다른 모델들은 시세를 몰라 잘 모르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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