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는 초봅니다 ㅠ
얼마전 더 현대에서 롤렉스 빈티지 데이저스트 녹색 다이얼을 차보고(지하 1층 매장 / 용ㅈ/ 아마 16014인 듯 합니다)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공부 중입니다(이 문장에서 쓴 용어 다 그 이후에 찾아본 겁니다 ;;).
좀 찾아보니 빈티지 롤렉스에 다이얼을 바꾼 제품이 되게 많더라고요? 시계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건지 알겠으나 초보 눈에는 이쁘긴 합니다.
근데 이런 개조품에도 근본이 있긴 할 거 같아서요(홍콩이나 일본 어느 브랜드랄지), 그런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보카시판이 무슨 말인지 찾아봐도 잘 안나오네요.. 다이얼을 재생했다는 건지 오버홀과 폴리싱을 했다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요즘 16014 시세가 500 전후 던데, 그게 적절한가요? 그런 중고 살 때 주의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또 일본 도쿄에선 시세가 대략 어느정도인지, 저같은 초보가 가서 덜컥 사도될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