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에 미쳐살다 시들해져서 몇년동안 안차고 굴러다니는거
처분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개인거래시 하도 사기치는 인간들이 많아서
구구스라고 명품판매 온오프라인 운영하는데 찾아갔습니다
매장에 위탁판매 상담받아보니 직원이 1500정도 얘기해서 생각해보겠다고 왔습니다
다음에 갔는데 직원말고 점장이 이거 1500은 어렵고 1400에 올려놔야 거래될거라고 해서 그러자고 했는데
정말 올려놓자 마자 팔렸습니다 그래서 이거 너무 낮게 올려놓은건가하고 말았는데
이게 두달전이고 오늘 우연히 그 사이트갔다가 제가 판매한 시계가 1700에 올라와있더라구요
사진도 제가 팔때 쓰던 사진 그대로
다른 개인이 사갔다가 다시 그가격에 판다고해도 뭐라할건아닌데 사진까지 제가 판매할때 사진그대로 올렸네요
이거 업체 장난질에 당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