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미혼여성입니다! 작년10월쯤? 잠실롯데에서 우연히 만나서 소리지르면서 사가지구 왔는데 요즘 문득 문득 좀 올드한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스틸28 핑크텐포나 스틸31 핑크 6다이아로 바꾸고싶은데... 껴보면 확신이 생길 것 같은데 실제로 껴보지도 못하구 ㅜㅜ 시간이 더 가기전에 고이 팔고 핑크시계를 위해 다시 매장에 가볼지 아님 그냥 가격도 올랐는데 (제가살땐 1500안됬었는데) 사랑하며 예쁘게 찰지 도저히 모르겠어욤...혹시 어떻게생각하실까요?